Christ is Enough

January 13, 2019

제가 좋아하는 찬양 중에 Hiillsong United 의 “ Christ is Enough ” 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예전 제가 어렸을 때 불렀던 오래된 찬양을 새로운 느낌과 새로운 가사로 제 구성해서 만든노래입니다. 저는 음악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저 느낌이 좋다 하면 좋은 것인데요, 이 노래는 특별히 가사가 좋은 것 같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그리스도가 나의 구원이요, 전부입니다.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나를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예수님을 따라 세상을 뒤로하고 십자가를 향해 갈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한 번쯤은 해보았을 만한 고백이요 다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에게 이 가사가 감동과 다짐만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저의 마음 깊숙한 곳을 아프게 파헤칠 때도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제 마음 안에 예수님만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 가운데서 만족을 찾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를 뒤로하고 세상을 향해 가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더 이상 만족이 되지 못하시기 때문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구원하실 수 없기 때문이 아닙니다. 이것은 바로 제가 예수님 안에 거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주시는 만족을 경험하지 못하는 공허함에 세상에서 방황하게 되는 것이고, 방황하기에 목표를 잃고 다른 길에 빠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저를 방황하게만 두시지는 않으십니다. 만약 이 방황들을 저의 힘으로 극복하고 바른길로 돌아서야 했다면 저는 영원히 돌아서지 못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주님의 사랑으로 언제나 그러셨던 것처럼 품어주시고 용서의 손 길을 내밀어 주시고 그 손을 잡을 수 있는 용기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사랑을 저뿐만이 아니라 모든 주님의 자녀들이 경험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2019 년도에 영적 싸움에서 승리를 위해 나아가는 프리스코 원웨이 교우 여러분, 싸움에서 이기는 열쇠 중 가장 큰 것 중에 하나는 바로 예수님 안에 거하며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방황 중에 있을 때 허망한 마음, 두려움, 집착, 죄책감 그리고 다시금 예수님의 품에 안기어 느끼는 사랑, 기쁨, 만족감, 풍족함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의 마음의 상태가 어떤지 판단하여 주님의 품 안에 더욱더 들어가는 다짐 아니면 지금 우리에게 내밀어져 있는 주님의 사랑의 손길을 잡을 다짐을 하셔서 이미 승리하신 예수님과 기쁨과 확신 속에서 2019 년도를 해쳐 나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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