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친구 / 신달자

2017년도의 마지막 주일이자 마지막 날입니다. 한 해 동안 우리의 친구가 되어주신 예수님께 감사드리고 한 해 동안 저의 친구가 되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지난 주일 설교가 너무 길어져 나누지 못 한 시 한 편을 나눕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참된 친구 /신달자

나의 노트에 ‘참된 친구’ 너의 이름을 쓴다 이것이 너희 이름이다

‘참된 친구’ 넘어지는 일이 있어도 이것이 너의 이름이다 울고 싶은 일이 일어나도

마음처럼 말을 못하는 이건 내가 지은 이름이지만 바보 마음을 알아주는 내가 지은 이름만은 아니다 참된 친구 있으니 너를 처음 볼때 내 옆은 이제 허전하지 않으리 이 이름의 주인이 너라는 것을 나는 알았다 너의 깨끗한 손을 다오

너의 손에도 지금 나는 혼자가 아니다 참된 친구라고 쓰고 싶다 손수건 하나를 사도 그리고 나도 참된 친구로 ‘나의 것’이라 하지 않고 다시 태어나고 싶다 ‘우리의 것’이라 말하며 산다

세상에 좋은 일만 있으라

너의 활짝 핀 웃음을 보게

세상엔 아름다운 일만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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